GS건설, ‘목동윤슬자이’ 6월 분양 예정
한스경제·한나연 기자·2026-05-13
서울 양천구 목동에 GS건설의 신규 주거복합단지 ‘목동윤슬자이’가 공급된다. 신규 공급이 제한적이었던 목동권에 들어서는 대규모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시장 관심이 이어지는 분위기다.GS건설은 오는 6월 서울 양천구 목동 옛 KT부지에서 ‘목동윤슬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6층~지상 48층…
| 서울=한스경제 한나연 기자 | 서울 양천구 목동에 GS건설의 신규 주거복합단지 ‘목동윤슬자이’가 공급된다. 신규 공급이 제한적이었던 목동권에 들어서는 대규모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시장 관심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GS건설은 오는 6월 서울 양천구 목동 옛 KT부지에서 ‘목동윤슬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114~204㎡ 오피스텔 총 651실과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입주는 2030년 하반기 예정이다.
타입별로 ▲115㎡A 118실 ▲114㎡B 208실 ▲114㎡C 118실 ▲119㎡A T1 45실 ▲120㎡A T2 30실 ▲120㎡A T3 15실 ▲117㎡C T1 45실 ▲118㎡C T2 45실 ▲204㎡AD 10실 ▲202㎡BD 9실 ▲199㎡CD 8실로 구성된다. 전 호실에 발코니가 설치되며, 일부 호실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GS건설은 이번 단지에 새로운 주거 개념인 ‘하이퍼트(Hypert)’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하이퍼트’는 ‘초월’을 의미하는 ‘하이퍼(Hyper)’와 ‘아파트(Apartment)’를 결합한 개념으로, 핵심 입지에 실용적인 평면과 하이엔드 커뮤니티,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결합한 주거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단지명에 적용된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이 물결 위에 비쳐 반짝이는 모습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저층부 외관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네드 칸의 작품이 적용될 예정이다. GS건설은 바람과 빛, 물의 흐름을 건축 외관에 구현하는 작가의 특징을 반영해 단지 콘셉트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목동윤슬자이는 5호선 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해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이 가능하며, 국회대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광역 교통망도 갖춰져 있어 차량 이동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서정초, 목운중, 양정고, 진명여고 등이 위치하고, 입시 학원가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커뮤니티 시설도 고급화 전략에 맞춰 구성된다. 102동 47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되며 와인리저브, 프라이빗 다이닝룸(PDR),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9층에는 루프탑 가든이 마련된다. 특히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 피트니스 시설도 들어서며,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도 협의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목동권 신규 공급 희소성이 수요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고급 주거 수요와 대형 평형 선호 흐름이 맞물리면서 차별화된 하이엔드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라고도 말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목동은 학군과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입지지만 신규 공급이 많지 않았던 곳"이라며 "프리미엄 라이프 수요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향후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연 기자 nayeon@sporbiz.co.kr